이변 많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

우승후보 영순위 브라질이 8강에서 떨어지고 잉글랜드도 떨어진 상황 속에서 프랑스가 가장 우승에 가까운 자리에 도달했다.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승리를 함으로써 프랑스는 4강에 올라갔다. 2번만 승리하면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2연패를 하게 된다.

 

프랑스는 처음에는 부상자가 많아서 우승후보에서 많이 밀렸으나 경기를 할 수로 탄탄한 조직력이 되살아 났다. 8강전 잉글랜드과 경기에서  헤리케인이 페널티 킥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지만 또 한 번의 페널티킥을 허공으로 날리면서 결국  결승골을 넣은 올리비에 지루를 막지 못했다. 요리스의 선방도 결국 프랑스의 승리를 가져왔다. 이렇듯 탄탄한 조직력과 막강한 공격진을 통해서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케인 패널티킥 캡처

프랑스는 중원에서 그리즈만, 라비오, 추아메니에서 올려주는 빠르고 멋진 드리블과 공격라인 음바페, 덤벨레, 지루로 연결되는 화려한 개인기로 연결되는 공격진이 핵심이다. 최고의 경기력을 가진 음바페가 얼마나 더 골을 넣을지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것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 잉글랜드를 이긴 상황에서 4강전은 모로코와 경기를 한다. 스페인와 포르투갈을 이기고 올라온 언더독 모로코의 돌풍을 프랑스가 어떻게 잠재울지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다.